경기도 연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된 이래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미산면 백석리에 있는 농장에서 AI로 인해 닭 600수가 폐사한데 이어 근처 농장에서 또다시 닭 1만8,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연천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16일 백석리 닭600마리가 폐사한 이후 국립수의과학연구소에 의뢰결과 18일 오전 11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판명되었고 이후 방역당국은 연천군을 방역초소로 지정하여 10km 안의 가금류 이동통제령을 내렸다.
또한 이동초소도 4곳에서 12곳으로 늘리는 등 강화체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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