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양돈작목반에서 20일 창설기념을 맞이한 37사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10연대 2대대 장병에게 돼지 3마리(싯가 120만원)를 기증하였다.
양돈작목반은 구제역 방역기간중 솔선수범으로 도와준 장병들의 고마움과 사기진작을 위해 기증하게 되었다.
110연대 2대대는 괴산군 청안면 구제역 발생에 따른 제독차량을 이용한 구제역 방역에 동참하는가 하면, 구제역 초소근무, 살처분 및 사후처리반을 편성하여 구제역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송철영 양돈작목반장은 “구제역으로 어려울때 솔선수범으로 도와준 장병들에게 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군인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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