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7월말까지 통신판매업 등 특수거래 분야 등록업체에 대하여 일제정비에 나선다.
괴산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전자상거래 등 특수거래 질서 확립을 하기 위해 이번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정비대상은 통신판매업 200개업체, 방문판매업 11개업체 등 211개 업체에 대하여 신원정보 조회 및 현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정비 내용은 △사이트폐쇄 및 운영중단 업체 △구매안전서비스 가입의무 미이행업체가 중점 조사 대상이며 직권말소나 보완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등록된 통신판매업자 정보와 실제 쇼핑몰 게재 사업자 정보가 불일치하는 업체에는 변경신고를 통해 보완조치 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계기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내실있는 전자상거래 등 특수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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