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19일 오후 2시 괴산군민회관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괴산군지부 주관으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음성소상공인지원센터 정상옥 센터장의 음식업의 성공노하우와 경영컨설팅 및 손님맞이 친절서비스를 강연하였으며, 군 위생담당자의 식품위생법과 식중독 예방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음식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하지 않고, 위생적인 안심식단을 위한 식품위생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영업주들의 식품위생법의 난해한 용어와 법령 등의 이해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법규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사례별 교육이 큰 호응을 받았다.
단순한 위생교육에서 벗어나 손님과 괴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것을 강조하였다.
정상옥 강사는 음식업의 성공노하우 강의에서 ▲불황에서 성공하는 음식 사업 ▲음식점 경쟁력의 90%는 사장의 몫 ▲반드시 성공하는 아이템 ▲돈버는 장사 法 ▲고객 입맛 맞춘 메뉴 개발 등 음식영업주의 경영철학,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각수 괴산군수는 “손님은 항상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식품접객업주의 자세와 전략이 중요하다”며 “‘깨끗하게’, ‘맛있게’, ‘친절하게’ 세가지를 반드시 지켜주기와 괴산쌀을 이용하여 쌀 전업농과 윈-윈 성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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