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5월2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現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총재를 연임시키기로 결정하였다.
금번 박 총재에 대한 연임 결정은 지난 2008년5월22일 취임 이래 ‘KOICA 선진화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지역.성과중심의 효과적 무상원조사업수행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해외봉사단 통합브랜드인 ‘World Friend Korea'를 출범시킴으로써 각 부처에 산재했던 해외 봉사단 통합에 기여하는 등 그간의 업무능력과 실적을 고려한 결과라는 평이다.
박대원 총재의 연임을 계기로 한국국제협력단은 무상협력사업 총괄 기관으로서 ODA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 입지에 걸맞은 선진원조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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