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최근 내수 부진이 심화되고 고유가에 따른 물가 오름세가 확대되고 있어 서민생활 안정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평가했다.기획재정부는 7일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경기 하강이 지속되면서 소비와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재정부는 또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의 안정을 기하는데 정책의 우선을 두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성장잠재력 확충 노력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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