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큐브시티 8월 오픈, 입점 53개 업체 구인 … 18일 구로구청 강당, 광장에서 열려
구로구와 대성 디큐브시티가 18일 구로구청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로구민 4500여명이 찾아 대성 디큐브시티 입점 업체 53곳의 정보를 얻고 면접도 치렀다.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이미지 컨설팅, 메이크업, 모의면접, 이미지 캐리커처 등 부대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채용박람회는 구로구민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4일 ‘디큐브시티 완공 후 생기는 1000개의 일자리 중 500개를 구로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던 디큐브시티와 구로구의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였다.
대성 디큐브시티는 신도림역 북측광장 인근 신도림동 360-51번지 일대에 51층 2개동, 41층 1개동으로 지어지고 있는 첨단 주상복합단지. 완공되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디큐브 백화점,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 아트센터, 디큐브시티 파크, 뽀로로 키즈 테마파크, 디큐브 테마 식당가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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