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액화석유가스, LPG 수입가격이 이달에는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9월달에는 국내 LPG 공급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가스업계는 이달 LPG수입가격은 프로판가스는 1톤에 860달러, 부탄가스는 1톤에 890달러로 정해졌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달에 비해 프로판가스는 톤당 45달러, 부탄가스는 톤 당 60달러나 떨어진 것이다.이처럼 LPG수입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환율이 지금처럼 안정세를 보일 경우 다음달 국내 LPG공급가격은 1㎏에 50원 정도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