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이용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밝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생태하천인 도림천 산책로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고 삶의 여유가 있는 관악을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 산책로에 조명등 추가 설치사업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원을 교부받아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생태하천인 도림천 산책로 복원공사 완료구간 중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문화교에서 동방1교 구간에 조명등 80등, 분전반, 벌레퇴치기 40개, 음악방송 등을 금년 하반기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명등 미설치 구간이 매우 어두워 항상 이용 주민들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나, 금번 조명등 추가 설치를 통하여 야간 산책로 이용주민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안전하게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박찬형 기획예산과장은 “민선5기 관악구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들을 보다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를 설득한 결과, 관악구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복지, 여가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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