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2011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출발
  • kkkkk2
  • 등록 2011-05-17 10:02:00

기사수정
  • 지난 3월말 선정된 낙후된 주거지역 주민 주도의 행복마을만들기 사업대상지 추진협의회등 관계자 회의를 갖고 본격 사업에 들어감
부산시 창조도시본부는 2011년도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로 선정된 마을에 대한 행복마을만들기 종합계획 수립용역이 지난 5월 9일자로 착수됨에 따라 지난 5월 13일 행복마을만들기 관계자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을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복마을만들기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 관계자와 마을별 행복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이해와 실무라는 주제로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 회의는 세가지 의미가 있는 회의였다.
 
첫째 지난 3월말 선정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시작이라는 의미이고, 둘째는 각 마을에 기술적 지원을 하는 행복마을만들기종합계획 수립 용역사와 행복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와 연결시키는 자리였으며, 셋째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각 주체간에 하는 일이나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의 정확한 이해와 참여가 중요한 사업으로 마을을 만들고, 비즈니스를 일으키고, 마을을 가꾸어 가는 것 모두가 주민공동체의 몫이기 때문이다.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이란 도시정비구역이 아닌 주거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전면철거에 의한 기존의 재개발, 재건축 방식이 아닌 동네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지역 주민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동네로 만들고자 물리적   재생과 함께 사회?경제적 재생을 통합한 마을단위 재생사업이다.
 
행복만들기 사업은 지난해에는 35억 원의 예산으로 서부산권에 4개 마을의 시범 사업으로 시행 한데 이어, 올해는 운영과 내용을 보완하여 56억 원으로  사업비를 늘려 시행한다.
 
부산시 정완식 창조도시기획과장은 이날 자리에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매우 높은 만큼 “주민주도로 의견을 모으고 서로 협력해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