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등에서 연말까지 만 3천여 가구가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된다.국토해양부는 15일 이후 공급하는 공동주택 중 신혼부부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주택을 추산한 결과 만 3천여 가구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신혼부부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주택은 분양주택과 국민임대는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이 30%, 10년 임대주택은 85제곱미터 이하의 중소형이 30%이다.연내 공급될 신혼부부용 주택은 공공주택이 만 천31가구로 집계됐으며 분양일정이 유동적인 민간주택은 2천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한편 국토부는 내년 이후에는 국민 임대주택과 10년 임대주택의 공급이 본격화되고 재건축,재개발 규제 합리화와 도심 내 소형 주택공급 활성화 조치 등으로 연간 5만 가구를 신혼부부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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