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농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음독하고 노상에 숨져있는 것을 출근 중이던 김병호(제천시 봉양읍)가 최초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 했다.
9일 오전7:00 시경(최초발견 시각)충북 제천시 봉양읍 오작교 교량5m 노상에 5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하의가 벗겨진 채 숨져잇는 것이 목격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수사를 통해 숨진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충북소재 차량 운전석 주변땅바닥에 푸른색상의 구토물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변사자가 농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음독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벌이는 한편 하의가 벗겨진 부분에 대해 약물을 복용하고 고통의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벗겨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과 함께 목격자 및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의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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