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가정의 달 맞이 초청공연’행사에 직원들이 자원봉사 참여
영등포구청 여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목련회(회장 박춘은)는 지난 4일 영등포노인복지관 주최로 열린‘가정의 달 맞이 초청공연’에 초대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련회 회원 10여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날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의 행사안내, 말벗, 문화공연 관람 등 일일가족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또 관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판매해 후원금을 접수받아 샬레시오 다문화 지역아동센터에 7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영등포노인복지관에도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목련회는 구청 여직원 500여명이 활동하는 지역봉사모임으로 2004년 4월 창단되어 매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장애인· 노인· 청소년 복지시설방문,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련회 회장인 박춘은 노인복지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다시 한 번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