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 지역협의회 구성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에도 북한이탈주민 28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5위로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다.
지역협의회는 구청, 경찰서, 관련기관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인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각 기관?단체간 협력방안과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일자리창출, 전문 직업훈련, 취업알선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사업, 문화 이질감을 없애기 위한 문화탐방과 활발한 교류 및 결연사업 등도 함께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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