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명박 대통령이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서규용, 그리고 환경부장관에는유영숙,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채필, 국토해양부 장관에는 권도엽 으로 개각되었으며 이번 개각은 현 정부 들어 6번이다.
정치인을 배제하고 해당분야 공무원 및 학자 출신을 중용한 것이 이번 개각의 특징이다.
4.27 재보선 패배로 인한 국정운영의 추진력을 실무 중심으로 되찾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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