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감사의 ‘해피 콘서트(Happy Concert)’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이 선보이는 서울시민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2011년 5월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사랑과 감사의 ‘해피 콘서트’로 2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오는 5월 29일(일) 오후 5시 열리는 ‘ZooZoo 총회’는 동물들을 주제로한 곡들을 선보이며 사회를 맡은 개그우먼 송은이, 성악가 서정학, 뮤지컬 배우 조정은의 아름다운 ‘재능 기부’로 열린다.
또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여 초원, 산골짝, 바다, 하늘을 테마로 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5월 30일(월) 오후 7시 30분 열리는 ‘Love Activity'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열린다.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SBS오케스트라와 성악가 김남두, 김수정, 몽고 전통악기 ’마두금‘ 연주가인 일본의 ’나기사‘, 소리 예술가 ’박희원‘, 힙합, 뮤지컬팀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임미선씨가 이끄는 브라질, 동티모르 등 주한 대사부인 들로 구성된 대사부인합창단이 출연, 우리 가곡 ‘남촌’, 'I Have a Dream' 등을 선사하여 이번 공연의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금 모금 활동도 펼쳐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4월 21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세종문화회관 임직원과 지난 3월 ‘천원의 행복’ 관객들이 후원 한 모금액을 일본 지진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나홀로 아동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위한 후원금 모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홀로아동 없는 세상만들기’란 국내의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맞벌이 가정 등 아동들에게 영양, 건강과 정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 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아름다운사람들 시민추천 프로젝트’를 통해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세종문화회관은 ‘천원의 행복’ 공연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시민추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객석의 일부분을 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문화소외 계층(장애 우,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동단체 등)이나 우리사회의 숨은 봉사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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