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011년 1분기 건축허가가 ‘10년 1분기보다 8.9% 증가한 62,682동이고, 건축물 착공은 약 9.8% 증가한 36,901동으로 파악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건축허가는 건축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로서 건설경제동향, 주택수급동향 등의 진단 및 건축자재 수급.생산 예측을 위한 기초 통계로서 활용될 수 있으며, 건축물 착공은 건설경기 동행지표로서 공사가 실제로 착수된 면적을 집계한 수치이다.
건축허가 증가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3,753동이 증가하여 전체 증가량의 약 73%를 차지하였고, 소유주체별로는 개인이 3,748동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927동 증가하여 전체 증가분의 18%를 차지하였다.
건축물 착공의 증가현황은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2,403동 증가하여 전체 증가분의 73.3%를 차지하였다.
소유주체별로는 개인이 2,981동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경남이 369동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1/4분기 건축허가 현황을 상세히 살펴보면,용도별로는 주거용이 22,351동, 상업용이 15,069동, 공업용이 4,912동, 교육?사회용이 2,395동, 기타 17,955동이다.
허가 면적별로는 100㎡미만이 28,424 동, 100~200㎡미만이 11,053동, 200~300㎡미만이 4,549동, 300~500㎡미만이 8,726동등으로 나타났다.
소유주체별로는 개인이 38,332동동, 법인이 13,736동,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1,631동, 기타 8,482동 순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가장 많은 13,793동의 건축허가가 있었고 이어서 서울, 경북, 경남, 전남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축물 연면적으로는 서울 21,741천㎡, 경기도 11,438천㎡ 순으로 허가면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1/4분기 건축물의 착공현황을 상세히 살펴보면,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5,785동, 상업용이 9,456동, 공업용이 4,018동, 교육.사회용이 1,364동, 기타 6,278동이다.
면적별로는 100㎡미만이 14,361동, 100~200㎡미만이 7,249동, 200~300㎡미만이 2,703동, 300~500㎡미만이 6,510동, 500㎡이상이 6,078동으로 나타났다.
소유주체별로는 개인이 27,786동, 법인이 6,134동, 국?공유 744동 기타 1,926동 순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가장 많은 8,566동이고 이어서 경북, 경남, 전남, 충남 순이다.
건축물 연면적으로도 경기 4,823천㎡, 서울 3,670천㎡에 순으로 수도권에서 전국의 46.9%가 착공된 것을 알 수 있다.
2010년 4/4분기 대비 증감현황은 건축허가는 30.4% 감소하였으며, 건축물 착공은 3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건축허가 등이 신청되기 때문에 매년 4/4분기에는 규칙적으로 건축허가면적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1/4분기에는 상대적으로 건축허가 및 착공이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