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4일 강남구청 특산명품전에서 직거래 장터 행사 가져
충북 괴산군은 3일, 4일 이틀간 자매결연단체인 강남구청 특산명품전 행사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청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한 자치단체를 초청하여 지역 명품 특산물 직거래행사 자리를 마련하여 이루어졌다.
괴산군은 고춧가루셋트, 기름셋트, 잡곡셋트 등 농특산물을 준비하여 선물용으로 포장해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장터 첫날에 소비자들로부터 사전주문을 받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개장 첫날에 행사장에 방문한 임각수 괴산군수는 직거래 장터에 나온 농가 및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강남구청 관계자를 만나 향후 자매도시와의 교류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괴산군 관계자는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청정 친환경 농산물인 괴산 농특산물 홍보와 잠재적 소비자를 확보하여 판로개척과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으로 자매결연지 소비자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4월 28일, 29일 서초구 새봄맞이 장날을 맞아 직판행사를 열어 한우, 봄나물, 잡곡, 장류등을 판매하여 2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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