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류공업협회는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소주와 맥주, 위스키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주는 1.0%, 맥주는 4.7%, 위스키는 0.6% 늘었다고 밝혔다.소주의 경우, 진로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정도 판매량이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지난해의 48.7%에서 올해는 51.1%로 높아졌다.반면 두산 주류BG는 지난해보다 2.9% 정도 판매량이 줄어 시장점유율도 11.6%에서 11.1%로 꺾였다.맥주 시장은 하이트맥주가 시장점유율 58.6%를 보였고, 오비맥주는 41.4%의 점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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