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프리미어 오토모티브그룹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볼보 XC70 D5(액스씨 칠십 디 파이브)와 C30(씨 써티)등 승용차 2종에 대해 수입회사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XC70 D5는 에어백을 통제하는 소프트웨어 불량으로 옆면과 커튼식 에어백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C30(씨 써티)는 후축 륜 허브 볼트 길이가 짧아 차축에서 바퀴가 분리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해 11월21일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생산돼 수입된 XC70 D5 40대와 올해 1월 28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생산돼 수입된 C30(씨 써티) 석대 등 모두 43대이다.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오늘(23일)부터 수입업체가 지정한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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