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술 없이 30분만에 10년전 얼굴로!
  • 박순란
  • 등록 2011-04-27 17:57:00

기사수정

나이가 들어도 처지지 않고 탱탱한 얼굴을 유지하고 싶은 것은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공통적인 바램일 것이다.
 
얼굴에 나타나는 피할 수 없는 노화현상은 눈가와 입가에 나타나고 양 볼이 처지면서 턱이 커지고 코 양 옆으로 깊은 8자주름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예전같으면 양쪽 귀에서 머리 위 두피에 이르는 큰 절개를통한 수술이 유일한 성형기법이었지만 그로 인한 흉터나 후유증, 입원과 회복에 따르는 불편함으로 선뜻 병원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개발된 샤넬리프팅은 수술없이 30분 안에 10년 전의 얼굴모습으로 돌아가서 반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내므로 그동안의 후유증과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말끔히 씻어내기에 충분한 새로운 시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 시술은 피부진피를 레이저로 자극하고 피부에 해롭지 않은 콜라겐과 특수섬유를분포시킴으로써 짧은 시간안에 늘어진 볼 살을 당겨주는데 국소마취 아래 시술자와 가벼운 대화를 하면서 진행되므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출혈, 심한 통증이 없고 피부 절개를 하지 않으므로 봉합이나 입원,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은 간편하고도 정교한 시술이다.
 
어떠한 미용적인 시술이나 수술을 받고자 할 때, 사람들에게 종이와 연필을 주고 사과를 그리도록 하면 저마다 제각각 다른 모양의 사과를 그려내듯이 같은 환자에게 동일한 시술을 하더라도 그 자연스러움과 만족적인 효과는 모든 의사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더우기 레이저의 사용정도와 콜라겐의 삽입, 섬유사의 배치 등에 있어서도 의사마다 크게 달라지는데 이는 환자마다 얼굴의 처짐의 정도와 주름의 형태가 다른 것만큼이나 중요한 차이를 나타내는 요소이기도 하다.
 
주름을 없애고 처진 볼을 당겨줌으로써 10년 전의 얼굴모습으로 되돌리는 시술은 마치 인물화를 그리는 것과 같아서 주름의 깊이와 길이, 형태와 방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좌우가 달라지거나 표정을 지을 때 어색함이 묻어나오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한센원장은 미국에서 본 시술을 개발한 후 한국에 초빙되어 현재 논현동 브라운아이 성형외과에서 특별진료 중이며 (주)태평양 자문의로서 피부 미용분야에 인정을 받고 있으며 비수술적 안면리프팅 분야에서 다양한 학회는 물론 국내외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한센 원장은 "가급적 수술을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주름을 개선하거나얼굴처짐을 해결하는 것이 환자의 정신적, 경제적 모든 면에서 바람직하며 본래의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얼굴을 크게 바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라고 강조한다.
 
현재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과열되어 있는 미용성형시장의 문제점에 관하여는
 "완전한 시술은 존재하지 않으며 뼈를 깎아 내거나 피부에 길게 흉터를남기는 무리한 수술은 결국 크고 작은 부작용과 불편함을 남기기 마련입니다.
 
의사들의 과잉진료도 문제이지만 환자들 역시 마음의 자신감을 먼저 찾고 가벼운 시술로 자연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말한다.
 
그의 철학에 의하면 아름다움은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자신감과 부드러움이 자연스럽게 외부로 나타나도록 가꾸어주는 것이며 그러한 것을 깊이 인식하고 환자들을 하나하나 성의있게 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www.browneye.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 제17회 방어진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 ]제17회 방어진축제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방어동 울산 수협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함께 걷는 그대와 나, 우리는 방어진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동구청장,국회의원, 지역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
  2.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3. 울산 동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교육 운영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 동구는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활동 확대를 위해 9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청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사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방식을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의 이해’(강사...
  4. 중구,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허지원 젠더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 인지...
  5.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6.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7.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