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25개 구의 아파트 평균 가격이 모두 3.3제곱미터당 천만 원을 넘어섰다.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 114의 조사 결과를 보면, 금천구 아파트의 평균 시세가 지난주 3.3제곱미터에 997만 원에서 천98만 원으로 오르면서 서울 모든 구의 아파트 평균 가격이 3.3제곱미터당 천만 원을 돌파했다.서울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0.03% 소폭 상승했다. 특히 최근 강북권의 가격 상승을 견인했던 노원구는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률이 0.1% 미만으로 떨어진 0.09%를 기록했다.송파와 강동, 강남구 등 강남권역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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