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2일(금)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4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맹형규 장관은 “물가로 인해 서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등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곧 있을 4.27 재보궐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엄정한 선거관리”를 요청했다.
이어진 현안과제 토의에서는 ‘지방재정 현안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주민만족 중심의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과 열악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이와 더불어, 행안부에서는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국민운동 활성화’, ‘취득세 감면에 따른 후속조치’ 등에 대하여 시.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에 대한 추진상황도 설명했다.
국토해양부 등 기타 중앙부처에서도‘공공기관 이전’, ‘구제역방역 주요변경 조치사항’ 등에 대해 자치단체의 협조를 구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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