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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들의 건강,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 이남배
  • 등록 2011-04-22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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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해.공군 의무사관 765명, 수의사관 31명 임관
제 41기 의무사관 및 제 8기 수의사관 임관식이 이용걸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22일 오후 국군의무학교 체육관에서 거행되어 796명의 장교들이 임관했다.
 
이용걸 국방부차관의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에는 각 군 주요 직위자를 비롯하여 국방부 보건복지관 등 내외귀빈과 임관자 가족 및 친지 2,0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명임을 잊지 말라”며,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목숨처럼 귀히 여겨 인술을 통해 충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관한 의무.수의사관들은 앞으로 3년간 육.해.공군 각급부대와 군 병원에 배치되어 군 장병들의 건강증진과 전투력 유지의 중책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권규진(31) 공군대위와, 손성지(25) 육군중위를 비롯해 8명이 각 군 참모총장상과 의무사령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권규진 공군대위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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