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빙 서비스 실습과 체험을 통한 시장확대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최근 환경오염, 고령화, 여가활동 확대 등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려는 참살이 트랜드가 등장함에 따라 관련 서비스 시장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전국에 「참살이 실습터」 7개를 지정하였고 이를 통해 커피바리스타, 소믈리에, 네일아티스트 등 총 8개 업종의참살이 서비스 실습 및 체험을 지원한다
참살이(Well-being)는 행복, 삶의 만족,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LOHAS(Lifestyles of Health &Sustainability), Downshift(삶의 여유와 즐거움 추구) 개념으로 발전하였다.
한국의 참살이 분야 시장규모는 166천명, 3조 9천억원으로 추산되며 세계 웰빙시장 규모도 2,300억 달러(’05)에 이르고 연평균 11%이상 고속성장을 전망(SERI)된다.
그간 전국 11개 지방청을 통해 참살이 전문인력 양성과 일반 소비자 체험이 가능한 실습공간과 전문인력 등을 보유한 대학, 지자체, 관련 협회 등에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51개)을 받아 지방청의 실습터 현장평가와 평가위원회의 발표평가를 거쳐 수도권(서울.경기.인천.강원), 충청(대전.충남.충북), 영남(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호남(광주.전남.전북제주) 등 권역별로 7개 기관을 선정하고 참살이 전문인력 양성 및 일반 소비자 체험을 위한 실습터 운영, 실습생 교육 및 일반소비자 체험비용 등을 2억원 내외로 지원한다.
대학전공자, 초급 및 경력단절 기술자 등 참살이 업종관련 지식보유자를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실습교육을 통해 관련업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 일반 시민은 실습교육과정에서의 체험을 통해 무료로 관련 서비스의 실습 및 체험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실습과정을 수료한 실습생은 창업교육 및 컨설팅, 관련 프랜차이즈.협회.대형기업 등에 대한 인턴쉽 프로그램 마련을 통한 창업 및 취업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참살이 실습 및 체험을 통해 미래유망 틈새시장인 웰빙관련 서비스 시장의 확대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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