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민 호응과 행정관청 관심도 높은지역 선정-
충주시에서 교통불편 등으로 인해 행정관청을 찾지 못해 상대적으로 행정적 수혜를 덜 받고있는‘찾아가는 충주시 이동민원실’이 해당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시는 읍면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주민들의 호응과 행정관청의 관심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지난21일 소태면 오량리 별묘마을(72세대, 155명)과 22일 노은면 신효1리 마을(108세대,233명)에서 각각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민원이 유형은 지적과 세무, 건축, 도로관련 민원 상담과 농기계수리, 한방진료및 충주경찰서 치안담당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동민원실을 이용한 한 주민은 “이동민원실 운영에 매우 만족한다”고 표하고 “상담에 나선 공무원들이 친절하면서도 상세한 설명과 민원처리에 감명을 받었다”는 반능을 보였다.
한편시 관계자는 “과거보다 공직선거법으로 인해 많은 기관 단체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질 높은 행정 및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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