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05. 01부터 05월 20일까지 20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화성시 반송동 소재)를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수영장 성인풀 바닥 타일 들뜸 현상으로 인하여 관련시설의 보수공사 및 시설점검을 위하여 다음달 5월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임시 휴장(休場)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상은 3월 중순경 정기점검 시기에 발견된 것으로 관계직원이 업장 종료 후 수시로 에폭시 보수 작업을 실시하였으나 수압 및 수업 시 일어나는 지속적인 압력 등으로 지속적으로 방치했을 경우 바닥타일 이탈로 인한 회원의 안전 사고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화성시관계자, LH공사관계자,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들의 긴급회의를 통하여 전면보수를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휴장 기간 동안 관련시설의 전면 보수 및 보완 등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기존 등록회원들에게는 한달간 이용 일을 연기해 줄 것이며, 5월2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등록회원에 한하여 무료로 자유수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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