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46회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를 4.20~25일까지 성동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 기술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하여 창의력을 가진 우수 기능인을 선발하는 기능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 벌써 46회를 맞이했다.
4.20일 오전10시, 성동공고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개최되는 금번 기능경기대회는 폴리메카닉스, 전기기기, 컴퓨터 정보통신 등 48개 직종에 94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기능경기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대우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력을 가진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육성하고, 기능인의 사기를 진작시켜 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더 나아가 기술수준 향상 및 산업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의 영광이 올해에도 재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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