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자연생태 체험교실’운영...내달 4일부터 6개월간 서달산에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도심속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태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내달 4일부터 6개월간‘자연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서달산(흑석동 소재) 자연관찰로 내에서 운영되는 생태체험은 나무피리 바람개비 연 등 다양한 생태작품 만들기와 증산작용놀이 광합성놀이 피톤치드 마사지등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있다.
운영코스는 서달산 달마생태연못 - 수목학습장 - 숲속 유치원- 야생초화원 등이다.
특히 현충일 및 광복절을 전후해서는 국립현충원에서 생태체험과 더불어 역사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보다 효과적인 체험을 위해 서울시 숲 해설가 2명을 공개 채용 했다.
생태체험은 5월 4일부터 10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실시되며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운영한다. 매월 1?3주 수요일은 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2.4주 토요일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성인도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서달산에는 다람쥐, 청솔모, 꿩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고 땅속체험장, 자벌레 놀이기구 등 어린이들을 위한 숲속놀이터가 조성되어 가족단위로 자연학습 체험을 하기에 매우 유익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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