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출발식을 갖은 2011 함께하는 365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가 19일부터 음성군에서 펼쳐진다.
도내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기를 이어 받는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단양군에 이어 2번째 행사로 우리군에서는 19일부터 29일까지 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19일엔 대한미용사협회 음성군지부와 네일아트 전문봉사팀이 꽃동네 노인요양원에서 이미용봉사와 네일아트 봉사를 실시하고, 이어 음성군새마을회와 베트남참전유공자회는 제5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먹을거리봉사와 행사 종료 후 행사장의 깨끗한 주변 환경정리를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문화봉사단과 오카리나봉사팀은 27일 가나의 작은 행복요양원에서 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문화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희망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365 자원봉사릴레이 행사는 연중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고 도민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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