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23일 고척근린공원 대운동장
장애인과 함께하는 구로구 한마음 사랑축제가 23일 고척근린공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신명나는 잔치를 벌인다.
1부 어울마당에서는 장기자랑과 스포츠체험관-건강체험관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부 열린마당에서는 초청공연과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3부 화합마당에서는 큰공굴리기, 희망탑쌓기, 박터뜨리기 등 ‘한마음올림픽’ 행사가 펼쳐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날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0년 5월 구로구 개봉동에 개관해 상담, 교육, 의료재활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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