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0억0169만원의 사업비, 맞춤형비료 291천포 농가 공급
당진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해나루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올해 30억의 사업비를 들여 맞춤형비료 291천포를 벼 재배 농가에 공급하다.
맞춤형 화학비료는 토양 검정 결과와 양분수지를 감안하여 토양 환경과 농법에 맞게 주요 성분을 배합한 비료로 관행비료 보다 일반성분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 성분은 보강되어 농작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비료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맞춤형 화학비료 사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토양검정 처방을 반드시 받아 내 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비료가 적량 시용될 수 있도록 농가 참여 유도 유도하고, 맞춤형 비료 시용시 불균형 시비가 발생되지 않도록 잘 섞은 후 시용하고, 경사지에는 우천시 질소성분 유실이 우려 등 유의 시용하여 줄 것을 농가에게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비료 공급으로 화학비료 사용량의 절감을 통한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토양검정 처방을 반드시 받아 내 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비료가 적량 시용될 수 있도록 농가 참여 유도는 물론 기술센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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