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민선5기 취임 후 사람냄새나는 영등포건설을 목표로 미디어를 활용한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먼저 구청 민원실 등 3개소에 설치해 운영하던 IPTV를 지난달부터 동주민센터 등 23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구정소식, 취업정보 등 구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달 초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http://tv.ydp.go.kr/)를 전면 개편해 보다 다양한 영상으로 복지, 교육 등 영등포의 생생한 모습을 전한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신설된 인터넷방송 시니어페이지는 어르신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화면과 글씨를 크게 키우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마당이 마련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구정소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 IPTV와 인터넷방송은 구민들이 구정을 이해하는 소통의 중심이 될 것이다.”며 “소통하는 구정 운영을 통해 구민 모두가 살맛나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한발 더 구민 곁으로 다가가는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식 트위터(@iloveydp)와 공식 페이스북(
iloveyydp@ydp.go.kr)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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