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견흥수(58.사진) 주무관이 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건강증진사업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견 주무관은 지난 1993년 6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5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4년 6개월 동안 음성군보건소에서 근무하면서 군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견 주무관은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가정 방문을 비롯해 한방순회진료, 구급차 차량 운행, 응급환자 후송, 행사장 의료지원 등 보건행정 최일선에서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했다.
그는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무슨 일이든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퇴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 주무관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몸에 밴 성실함으로 농업 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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