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 판매업소 중점 관리
◈ 4.11~4.22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조리 판매업소는 구/군 합동점검반이, 대형 family restaurant 은 시 기동단속반이 점검
◈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 점검,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예정
부산시는 어린이 날(5.5)을 앞두고 학교주변 식품조리 판매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해서는 구/군 합동점검반이, 대형 family restaurant 은 시 기동단속반이 맡는다.
구/군 합동으로 이뤄지는 그린푸드존 내 위생 점검은 분식점, 슈퍼마켓, 편의점 및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진열,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우수판매업소에서의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행위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 점검도 지난 해와 같이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여 관련 업체 등이 스스로 위생 수준을 향상 시켜 어린이에게 위생적이고 양질의 제품 공급을 유도하고, 사전예고를 하였음에도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가 이루어지며, 어린이 기호식품 유통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 날 대비 위생점검은 총 1,624개소를 실시하여 무신고 영업 5개소는 고발조치 하였으며, 수거 검사한 84건은 적합으로 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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