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 윤철호)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전 지역에서 방사성요오드가 검출되었으며, 대전지역에서는 방사성세슘(137Cs, 134Cs)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결과는 지난 4월 1일 오전10시부터 4월 2일 오전10시까지 채집된 대기중 부유먼지를 4월 2일 오전10시부터 4월 3일 오전10시까지 측정한 것이다.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금일 오전 10시에 일부 지역에서 채취한 빗물시료에 대해서 방사능을 분석중에 있으며, 강원도 지역에서 검출된 방사성제논은 전날보다 다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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