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트디부아르 대사관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당선자 와타라측 공화군의 아비장 입성이 임박하고 있고, 아비장 전역에서 산발적인 총격전이 발생하는 등 코트디부아르 정세가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코트디부아르 대사관은 비상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미 수립되어 있던 우리 국민들의 비상 대피 계획을 재점검하고, 현지 거주 우리 국민들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였다.
현재 코트디부아르에는 115명의 우리국민(대사관 직원 포함)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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