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교통 안전도가 가장 높은 시,군,구는 서울 도봉구와 충남 계룡시, 인천 옹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인구와 자동차 등록대수 등 기초자료를 토대로 지난 해 지방자치단체별 교통안전도를 따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광역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서울이 1위, 울산과 대전이 그 뒤를 이었고 경북이 최하위였다.구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서울 도봉구, 서대문구, 양천구 순으로 나타나 서울지역 지자체들의 안전도가 높았다.시 단위에서는 충남 계룡시, 경기도 광명시, 강원도 삼척시 순이었고 군 단위에서는 인천 옹진군, 충북 단양군, 전북 무주군 순이었다.특히 대구 남구와 강원도 삼척시, 경북 울진군은 전년도에 비해 교통안전이 가장 크게 개선된 반면, 광주 남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경남 하동군의 교통안전 지수는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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