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5678행복장터열차, 22일?24일 오후 3시∼8시「새봄맞이 농·특산물전」열려
향긋한 봄나물로 빼곡히 들어찬 장터열차가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린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2일∼2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7호선 청담역 5678행복장터열차에서「새봄맞이 농.특산물전」을 연다고 밝혔다.
22일∼24일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전라남도와 충청북도의 약 20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고장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1일부터 25일까지 ‘5678행복장터’에서도 ‘새봄맞이 농.특산물전’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 2009년 1월 시작한 공사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그 해 7월 7호선 청담역 장터열차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건강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통해 시민고객 여러분께 새로운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리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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