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잔디 축구장, 조깅트랙, 개인체력단련시설 조성
구로구가 3일 고척동 계남근린공원 축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계남근린공원 축구장에는 52m×85m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 1면, 조깅트랙 350m, 개인체력단련시설 15점 등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당원협의회위원장, 시·구의원, 생활체육회장, 구체육회이사, 축구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공업체 감사장 전달, 내빈축사, 시축 등의 세부행사가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 강서-구로구여성축구단, 구로구어린이축구교실, 60대 상비군축구회의 개장기념 축구경기도 열렸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축구장 및 체육시설을 많은 구민이 이용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구민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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