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자전거 수리소 당산역, 영등포역, 구청 내 주말에도 실비로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영등포구 자전거 수리소』를 일요일에도 확대 운영한다.
수리소는 구청 마당 내, 역등포역(4번 출구 옆), 당산역(4번 출구 인접 한강 육갑문 옆) 수리소 등 총 3곳으로 동절기(11월~2월)와 그 외 기간으로(3월~10월) 구분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동절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그 외 기간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공휴일 및 매달 넷째 주 일요일 휴무, 동절기에는 공휴일 및 일요일 휴무)
수리소에서는 자전거 경정비에서부터 부품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비로 받을 수 있고, 중고 자전거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구청 마당 및 당산 수리소에서는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며, 각 대여소 간 교차 반납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는 홈페이지(http://bike.ydp.go.kr)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 4월부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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