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승용차 대표적 브랜드인 롤스로이스에서 프로젝트 명 102EX이라는 현재 단 한대뿐인 팬텀 전기자동차를 오는 2011년 3월 1일부터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102EX는 롤스로이스 미래의 대체구동렬 기술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위해 2011년 한해 동안 전 세계에 돌며 롤스로이스 고객들과 미디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롤스로이스의 토스텐 뮬러 외트비스 대표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자동차”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대체운송수단의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이를 바탕으로 롤스로이스에 적합한 미래 대체 구동력 기술을 더욱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는 세계의 안목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세계 최상위 자동차를 제작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대체 구동력 기술에 대한 모든 이해관계자 즉 고객, 미디어, 롤스로이스 매니아 등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상용차 제작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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