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소장 김열수)는 2월 15일 독일의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한국의 안보전문가를 초청,“국제안보정세에 대한 유럽과 아시아의 시각”이라는 주제로 국제안보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주한 독일 대사(H. E Dr Hans-Ulrich Seidt)과 국방대학교 총장(육군 중장 임관빈)의 기조연설, 안보문제연구소장(김열수)의 개회사에 이어 3개 세션에서 22명의 안보전문가 나와서 각국의 안보협력 및 역할에 대해 발표와 함께 토론하였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분쟁과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한국은 세계평화의 증진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해줄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독일과 한국의 안보문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러 국제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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