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연례적인 “Key Resolve/Foal Eagle” 연습을 실시하며 Foal Eagle 연습의 일부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고 발표했다.
Key Resolve/Foal Eagle 연습은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을 방어할 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계획된 연례적인 지휘소 훈련으로 양국의 동맹군들은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잠재적인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하게 된다.
동시에 실시하게 되는 Foal Eagle (독수리 연습) 은 지상 기동, 공중, 해상, 원정군 및 특전 훈련에 중점을 둔 연합/합동 야외기동훈련이다.
한미연합사 사령관 월터 샤프 (Walter Sharp) 대장은 “우리는 재래식 공격을 격퇴시킬 수 있는 수많은 실질적인 시나리오에 맞추어 연습을 실시하게 되며 이 시나리오를 통하여 우리는 위기관리, 도발을 억제하고 신속히 격퇴시키는 훈련과 방어작전을 연습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예년 훈련과 마찬가지로 KR/FE 11연습은 장비, 전력, 및 인원의 전 범위를 포함하게 된다.유엔군사령부는 오늘 판문점을 통해 북한측에 연습일정과 이 훈련의 비도발적인 성격을 통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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