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예상치 못한『100년 만의 폭설』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의 피해지역을 긴급복구지원하기위하여 15일부터 제설차량과 인력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자매도시인 강릉시가 피해를 입음에 따라 하루빨리 복구되도록 지원하라는 진익철 구청장의 지시에 따라 긴급히 이루어졌다.
이에 앞서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최명희 강릉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와 격려말씀을 나누며 제설작업에 가장 필요한 장비 지원을 요청받았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토목과와 청소행정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차량인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와 관계공무원을 보내 15일 오후부터 우선 긴급하게 강릉시의 고립지역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초구는 2006. 3월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월『서초장날』을 통한 농수산물직거래 등 양도시간의 우호상생의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청소년 초청 상호교류체험활동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하여 우호관계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100년만의 폭설로 인하여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시의 피해복구에 자매도시로써 복구에 적극 동참하여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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