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민족 대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뮤지컬 3 디바 콘서트(Musical 3 Diva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뮤지컬의 중심에서 활동하며 TV를 통해 대중스타로도 자리매김한 박해미, 최정원, 홍지민이 한 무대에 서는 유례없는 콘서트로 뮤지컬 ‘드림걸즈’, ‘캬바레’, ‘시카고’, ‘맘마미아’ 등의 히트 넘버는 물론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돼 있어 뮤지컬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서 반주음원을 사용해 공연하는 것과 달리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원곡에 충실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음악연출이 함께해 고품격 무대가 펼쳐진다.
구는 경기침체와 추위로 인해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희망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켓은 전석 22,000원, 문화마니아(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무료 회원가입)는 18,000원, 아동·청소년은 15,000원. 인터파크, 옥션, G마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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