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2011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주거전용 면적이 100㎡(전원마을조성사업 주택은 150㎡)이하인 주택 15동에 대하여 7억 5천만원이 투자되며, 동당 5천만원(5년 거치 15년 상환, 연리 3%) 융자로 지원된다.
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지역에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과 무주택자, 군수가 추천한 농어촌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자가 신청대상자이며,슬레이트 주택, 노후된 주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3월 초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금년도는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기존 배정물량보다 물량이 적어 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는 많은 군민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급 관련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로 예산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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