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즐기는 여가활동은 등산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가 경영자 회원 596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여가활동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23%가 등산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골프로 20%, 3위는 독서로 19%였다.
여가활동 빈도는 주 1회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고, 월 1회가 30%, 주 2~3회 이상이 20% 였다.
지난 1년간 여가활동에 지출한 비용은 백만원에서 3백만원 사이가 35%로 가장 많았고 백만원 이하가 28%, 3백만원에서 5백만원 사이가 19% 등의 순이다.
더 즐기고 싶은 여가활동으로는 여행이 30%로 가장 많았고 문화생활과 등산, 골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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