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 2월 1일 리뉴얼 오픈
그동안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는 제한된 화면내에서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전달해, 화면구성이 답답하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다는 외국인들의 의견이 있었다.
금번에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가독성을 높이고, 또 소통을 위한 상담기능 강화 및 외국인들의 참여 유도를 중점적으로 부각시켰다.
먼저 외국인이 홈페이지 내 Q&A에 질문을 등록하면 그 즉시 서울글로벌센터 상담사에게 통보되어 응답이 가능한 <실시간 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접속외국인 사용언어 자동연결서비스>를 구현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자동으로 탐지해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시켜준다.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는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 한국어 등 총 5개 국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관리 △창업대학운영 △참여자 커뮤니티 △발간 홍보물을 전산화해 원하는 정보를 즉시 검색 가능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시대에 발맞춰 모바일웹환경을 구축,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내내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울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불편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외국인들의 서울생활에 대한 니즈(needs)를 반영해 외국인도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또 외국인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능을 강화했다.
오승환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서울거주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서울시의 적극적인 외국인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하여 외국인과의 소통활동의 강화와 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한 글로벌 서울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거주 외국인들에게 서울 생활불편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외국인종합지원시설「서울글로벌센터」는 통합행정서비스는 물론 각종 생활.비즈니스 등 외국인의 서울생활에 관한 모든 상담을 영어.일어.중국어를 비롯해 베트남.몽골.타갈로그.러시아 등 총 7개 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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