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장학금을 기탁한 사람은 무려 5,300여명(단체는 1명으로 간주)으로 적게는 1천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까지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한 사람은 싯가 3억상당의 토지를 기탁하였고 또 한 사람은 2억원 가치의 주식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 기업체에서는 현금 15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뜻을 같이했다
장학회는 이렇게 모인 장학기금을 금융기관에 예치해 이자 등 수익금으로 명문학교 진학을 비롯한 우수?특기?효행 등 장학생과 기능?교육?진학?특별연구분야 활동공헌자 등 총 659명에게 6억3천814만원을 지급했다.
연도별 장학금 수혜자 및 금액은 ▶ 2007년 28명 3천800만원, ▶2008년 125명 1억1천980만원, ▶2009년 142명1억8천378만원, ▶2010년 364명 2억9천656만원으로 해를 거듭 할 수록 장학 수혜자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재) 경산시 장학회는 설립당시 2015년 100억원(출연금50억, 기탁금50억)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출발 했으나 뜻있는 시민, 기업인, 단체, 출향인등의 많은 성원과 참여로 예상 밖의 성과로 거둠으로써 작년에 기금조성 목표액을 15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